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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밴드만의 매력을 한자리에! Various <Digital Big Band Bash!>

jazzdoor 2025. 11. 10. 09:00

 

Various <Digital Big Band Bash!>

 

(GRP 9706, 1993)

 

1. The Glenn Miller Orchestra "In the Mood"

2. Rob McConnell "Jive at Five"

3. Dianne Schuur and the Count Basie Orchestra "Everyday"

4. GRP All-Star Big Band "Sister Sadie"

5. Gerry Mulligan "Move"

6. The Duke Ellington Orchestra "Do Nothin' till You Hear from Me"

7. Quincy Jones "Walkin'"

8. B.B. King/Philip Morris Superband "When Love Comes to Town"

 

 개인적으로 편집음반이라 불리는 컴필레이션 앨범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Golden En core Series'라는 테마로 GRP 레이블에서 발매된 일련의 앨범들은 테마에 맞는 산뜻하고도 깔끔한 선곡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가 듣더라도 충분히 만족하게 해 준다. 이 앨범은 재즈 역사 속 등장한 잘 알려진 빅 밴드들의 연주를 담고 있는 것으로 소편성으로 연주된 모던 재즈 시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빅 밴드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거부하기 힘든 스윙 리듬과 그 위에 펼쳐지는 다양한 악기들의 풍부함이 가득한 연주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앨범에는 그러한 매력을 완벽하게 구현한 글렌 밀러 오케스트라,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카운트 베이시 오케스트라, 퀸시 존스, 제리 멀리건 등의 연주 담겨 있다. 특히 재즈가 대중과 가장 친밀한 시기였던 스윙 시대와 이후 그 명맥을 이어온 빅 밴드들이 펼쳐내는 풍성한 울림은 테크닉과 즉흥연주 중심의 소편성의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과 감동을 전해주기에 개인적으론 빅 밴드의 연주도 자주 감상하는 편이다. 이 편집 앨범에 수록된 빅 밴드들의 음반들을 따고 감상해 보는 것도 재즈의 다양함과 깊이를 만끽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The Glenn Miller Orchestra "In the Mood"

 

Rob McConnell "Jive at Five"

Dianne Schuur and the Count Basie Orchestra "Everyday"

GRP All-Star Big Band "Sister Sadie"

 Gerry Mulligan "Move"

The Duke Ellington Orchestra "Do Nothin' till You Hear from Me"

                                                                           Quincy Jones "Walkin'" 

B.B. King/Philip Morris Superband "When Love Comes to Town"